분류 전체보기15 록시땅 체리블라썸 소프트 핸드크림 (L'OCCITANE) 친구가 신혼여행을 다녀올 때 고맙게도 선물을 사 왔네요. (프랑스에서 사 온 것입니다. 실제로 Made in France입니다) 록시땅 핸드크림입니다. 사탕을 포장해놓은 모양처럼 생긴게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선물 받는 당사가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기분 딱 좋을 정도입니다 :D 실제로도 사탕껍질 까듯이 까면 열립니다. 끝 부분을 양쪽으로 잡아 당기면 열립니다. 안에 핸드크림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귀여운 바디 워시도 함께 있네요. 어디 여행갈 때 좋을 것 같네요. 시향을 해보면, 여성스러운 우아함이 느껴지는 향입니다. 산뜻함도 느껴집니다. 록시땅 핸드크림을 써봤지만, 다른 핸드크림과는 이상하게도 다른 좋은 질감이 느껴지는데, 금방 흡수돼서 쓰면서도 신기합니다. 향도 오래 유지되고요. 기존에 쓰고 있는 핸드크림.. 2020. 6. 2. 멀티팩터 (김영준) 성공은 절대적인 방법이나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은 불확실성 앞에 놓여있기에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확률이 높은 방법을 추구해야 한다. 성공은 매우 복잡한 함수이며 single-factor가 아닌 “Multi-factor”이다.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 작용이 만든 결과이며 동시에 운도 따라야 한다. [배경 및 도입부 내용] - 성공요인이 너무 단순화되어있거나, 왜곡되어 있음. - 성공은 그리 단순하지 않으며, 비결은 이것이라고 제시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님. - 성공의 팩터, 성공의 복잡계의 본질에 조금 더 깊이 접근해야 진실이 보일 것임. - 성공 요인을 제대로 진단하려면 수많은 잡음을 제거해야 함. - 따라서, 저자는 성공의 만능열쇠는 없다는 것을 직시하는 리얼리스트가 되는 것이 성.. 2020. 6. 1. 일주일 동안 무순 키우기 갑작스럽게 무순을 한번 키워보자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물만 주면 잘 자라고 일주일이면 폭풍 성장한다고들 하길래 진짠가 하며 호기심반 의심반으로 무순 씨앗을 샀습니다. 2020. 05. 17 (일) : 새싹 삼색무순 구입. 새싹 씨앗에도 "일주일이면 수확이 가능한 새싹채소"라고 되어있네요. 믿어봐야겠네요. 어딘가에 씨앗을 담아야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플라스틱 통에 키친타월을 깔고 그위에 씨앗을 뿌리고 물만 주면 끝이 난다라는 이야기를 하네요. 다행히 집에 운이 좋게 적절한 사이즈의 플라스틱이 있었네요. (최근에 2인분 떡볶이를 사 먹고 난 플라스틱이네요.) 플라스틱 통이 생각보다 크고 높아서 무순을 키우는데 좋을 것 같네요. 플라스틱통에 키친타월을 깔면 좋겠으나, 없어서 휴지로 대체했습니다. (키.. 2020. 5. 26. 위코노미 (WEconomy, 크레이그 킬버거, 홀리 브랜슨, 마크 킬버거) 한줄평 : 신기할 정도로 흥미를 이끌지 못하는 책. 목적+이익의 (개인과 기업) 동시 추구에 대한 중요성은 충분히 이해함. 그럼에도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음. (본 책의 타깃은 일반인이 아닌 느낌을 많이 받기 때문) [도입부] '태생의 운이 삶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고, 그렇기에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 책임의식을 지녀야 함' 타인의 삶을 위해 어떻게 힘을 모을 수 있을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함 (본 책의 집필 목적, page 7) 이를 위해 위코노미를 설명하고자 하는 것 같음. (그러나 저자는 위코노미를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라고 표현한다. 타인의 삶을 위해 힘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 위코노미라는 경제 시스템을 활용하자는 이야기인가? 그저 위코노미라는 단어를 쓰면서 위코노미를 설명해주고 싶은 건가? 타인의 삶.. 2020. 5. 17. 이전 1 2 3 4 다음